김훈 가슴을 베는 촌철살인, 朴에게도 예외없어

김훈 작가의 소설 남한산성이 영화화 돼 병자호란이 새삼 조명을 받고 있다. 

김훈 작가는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해서 소감을 밝혔다. 김훈 작가는 세월호에 대해 견해를 피력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과하고 자백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김작가는 영화는 하나의 세력이라고 영화의 위력을 새삼 느꼈다고 전했다. 

수정됨_20171012_212336.png
▲ 김훈 작가는 손석희가 진행하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해서 소감을 밝혔다. 김훈 작가는 세월호에 대해 견해를 피력했다.

십년이 넘은 영화가 이렇게 큰 반향을 일으킬지 미처 몰랐다는 뉘앙스가 담긴 말이었다. 

남한산성은 병자호란을 맞이해 인조와 조정의 대신들이 전쟁을 어떻게 대했는지를 냉철한 시선으로 담은 소설이다. 

김훈 작가는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다룬 칼의 노래를 집필하기도 했다. 서늘한 문장과 차가우면서도 이성적인 문체는 김훈작가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