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과즙미 넘치는 하트볼륨' , '농익은 향기가 물씬'
12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문근영이 도발적인 의상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문근영은 이날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를 마음껏 드러냈다. 일반적인 여배우들은 착용하기 어려운 패션을 입고 등장해 과즙미가 넘치는 피부를 노출했다.
여전히 따라 다니는 청초와 순수의이미지를 감소시키고 성숙하고 농익은 여인의 향기를 뿜어내는 완전한 성인을 표현하고자 하는 의도가 담긴 것 같았다.
내면의 깊숙함을 끌어내려는 노력을 하는 듯 했다. 문근영은 이날 블랙 시스루 코드에 사랑스런 손하트를 보내는 여유까지 보여줬다.
문근영은 한 매거진과의 화보촬영에서 앞머리를 뒤로 젖히고 짙은 화장을 한 모습으로 담배 연기를 뿜어내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당시 문근영은 담배 피우는 장면은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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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를 넘는 향기가..."
제발 밥 빌어 먹겠다고 책임 못지는 말 하지 마요,
문 님은 순수가 제일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