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6대 회장으로 이순선 ㈜성창베네피나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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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공동모금회는 지난 13일 수원시 팔달구 파티움하우스 더 그레이스켈리에서 제5대 최신원 회장 이임식 및 6대 이순선 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이 신임 회장은 오는 2020년 10월 12일까지 경기공동모금회 회장직을 맡게된다.

이 신임 회장은 지난 1986년 성창금속을 설립해, 현재의 성창베네피나로 성장시켰고,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부회장을 맡으며 도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신임 회장은 "경기도의 기부문화 및 복지사업을 주도해온 경기공동모금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새로운 나눔의 역사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신원 전 회장도 "도내 어려운 일이 생기면, 언제든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의 나눔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강나훔 기자 hero43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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