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 광주도시관리공사 남한산성아트홀에서 한국의 얼! 무형문화재 6인 특별기획전을 기획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복권기금 문화나눔으로 지원 받았다.
무형문화재 특별전에서는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인들의 삶에서 옛 방식을 고수하며 심혈을 기울여 한 평생 우리 문화유산을 지켜온 무형문화재 6인의 혼이 담긴 작품 40여 점의 전시를 통해 우리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 세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야 할 당위성을 제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나전칠기, 소목장, 석장, 갓일, 분청사기, 남한산성소주 등 각 분야의 무형문화재 장인의 작품 및 전승과정을 지켜볼 수 있도록 전시연출을 시도해 일반인들에게 무형문화재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높이고,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를 통한 행복을 전함에 그 목적이 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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