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가 제61회 수원시 한마음체육대회 겸 제3회 수원시장애인체육대회 최다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영통구는 지난 14일 열린 대회에서 수영,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등 5개 종목 패권을 안았다. 장안구는 배드민턴, 볼링, 협동줄넘기에서 우승했고, 권선구는 게이트볼과 족구에서, 팔달구는 씨름과 줄다리기 1위에 올랐다. 참여상은 권선구, 응원상은 장안구, 질서상은 팔달구, 화합상은 영통구가 수상했다.

장애인선수단 최우수단체상은 수원시장애인탁구협회, 화합상은 수원시장애인볼링협회가 받았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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