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94회 임시회 1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평택시의회 제공>
▲ 평택시의회 제194회 임시회 1차 본회의가 본회의장에서 열리고 있다. <평택시의회 제공>
평택시의회는 16일 제19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3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는 의원 발의 조례안 5건을 비롯해 집행부에서 상정한 2018년 출연기관 등의 출연 승인의 건 등 3건의 승인·동의안건, 6건의 조례안 등 총 15개의 부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임시회 주요일정으로 이날 1차 본회의를 거쳐 17일에는 각 상임위별 조례안 및 2017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등 기타 안건 심사에 이어 18일부터 20일까지 권역별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활동, 23일 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 질문이 각각 진행된다. 특히 운영위원회는 17일 16명의 의원이 동참, 김수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성 공도 복합유통시설인 ‘스타필드 안성입점 전면 재검토 촉구 건의안’에 대해 심의한다.

김윤태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다양한 관점들을 서로 존중하고 치열한 토론을 통해 합리적인 방향으로 의견을 모으는 정책 결정의 중요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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