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경찰서는 16일 자신이 다니는 교회 사무실에 침입해 컴퓨터 본체와 모니터 등을 훔친 A(38)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낮 12시30분께 자신이 다니는 부평구 소재 교회 4층 사무실에 들어가 컴퓨터 본체와 모니터 등 시가 9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다.

A씨는 지난 15일 폐쇄회로 영상을 획보해 추적에 나선 경찰에 검거 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유사한 범행을 더 저질렀는지 여죄를 캐고 있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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