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희망플러스센터는 최근 기술관에서 지역 영세사업장 재직자 대상 ‘목공가구 DIY 제작 과정 입교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중소기업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과정은 지역 내 중소기업 종사자들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13∼21일 총 20시간 동안 진행되며, 가구 제작 기초이론과 미니 찻상 제작, 내추럴 패널 사다리 선반, 사각 미닫이 기초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김소림 학장은 "재직자들이 실제 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고 인천지역 중소기업 발전과 생산성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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