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신은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입사한 45명의 신입 사원 입사를 축하하고, 그들의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과 편지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김현숙 경신 회장은 감사 편지를 통해 "최고의 인재로 자란 신입 사원은 모두 부모님의 노고 덕분이며,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공채에는 4천700여 명이 지원해 1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원들은 9박 10일간의 연수를 거쳐 송도국제도시 본사 교육장에서 개발 제품과 부품 기반의 직무 공통 및 기술교육을 받고 있다.

연수과정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재홍 사원의 어머니 최은희 씨는 "입사를 위해 노력한 만큼 앞으로 경신에서 큰 그릇이 되기 위해 정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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