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오산시 청소년어울림마당 ‘UP! UP! Up-cycling’이 17일 오산시 원동근린공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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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환경 축제로 진행된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에 청소년들이 기획해 다양한 환경 및 업사이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직접 준비한 폐페트병을 활용한 다육이화분만들기, 병뚜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작품만들기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는 재활용을 넘어 업사이클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업사이클에 대해 소개해 지역 내 많은 청소년이 재활용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흥미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

한편, 2017 오산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총 7회기로 진행되며, 다음 어울림마당은 11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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