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죽전주유소는 2017년도 안심주유소 재지정 적격심사에서 통과해 안심주유소로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죽전주유소는 한국석유관리원에서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한 석유제품 품질인증제도인 안심주유소에 처음 지정된 이후 올해 3년째 안심주유소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안심주유소 자격은 5년 동안 가짜 석유 취급으로 적발된 내역이 없고 수급 거래 상황을 전산으로 보고하는 시스템을 설치해 일정 기간 전산 보고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주유소 관계자는 "안심주유소 지정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고 양질의 유류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착한주유소로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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