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채화 행사는 고대 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 올림피아 헤라 신전에서 열린다. 보통 첫 주자는 그리스올림픽위원회에서 지정하는 그리스 출신 인물이 나서고 개최국을 대표하는 인물에게 성화를 넘기게 된다. 한국을 대표하는 성화봉송 주자는 한국 축구의 전설 박지성(36)이다.
성화는 그리스 전역을 돌다가 10월 31일 파나티나이코 스타디움에서 평창 대표단 측에 전달된다. 국내에서는 성화가 도착할 11월 1일 인천을 시작으로 대회 개막일인 2월 9일까지 101일 동안 전국을 누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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