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수원지역 중학교 학부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교육정책 함께 나눠요!’를 주제로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관계자 역량 강화 ▶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강사 지원 ▶일반고 진학 정보 제공 ▶2018년부터 적용되는 코딩교육의 방향 및 전문 교사 확충 ▶자유학기제의 운영 방법 개선 등 교육 현안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또 ▶자유학기제를 확장한 자유학년제 ▶자유학년제의 고등학교 연계 ▶선택과목 확대 ▶무학년학점제 시행 ▶교과중점학교 확대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이 교육감은 "자녀의 꿈과 미래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바쁘시더라도 자녀와 대화 시간을 늘리고 독서를 함께하며, 자녀가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격려해 달라"고 말했다.
강나훔 기자 hero43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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