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신입사원 입사 100일을 축하하고 소통을 통한 유대감 강화 및 조직문화 공유를 위해 ‘신입사원 입사 100일 기념 정담회’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쌍용차.jpg
쌍용자동차 안성 인재개발원에서 지난 17일 열린 정담회에는 하광용 쌍용자동차 인력·관리본부장(부사장)과 인사 담당자들이 참석해 신입사원 입문과정을 마치고 현업에 배치된 신입사원들을 격려하며, 100일간의 직장생활에 대해 진솔하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신입사원들은 첫 직장 생활에 대한 기대감, 입사 후 100일간의 경험담, 경영진에게 바라는 점 등을 자유롭게 발표하고, 특히 현업 부서에 배치돼 담당 업무를 시작한 만큼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해 쌍용차의 미래를 책임지는 인재로 성장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하광용 부사장은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신입사원들이 성공적으로 100일이라는 첫 단추를 채운 만큼, 쌍용자동차를 이끌어 나갈 인재로서 멋지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입사원들이 회사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