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제2부시장에 4명 ‘도전장’ 면접 등 거쳐 25일 합격자 발표

용인시 제2부시장(개방형 직위) 선발시험 공개모집에 모두 4명이 응모했다.

시는 인구 100만 대도시 진입에 따라 임기 2년의 제2부시장을 공개모집하기로 하고 지난 11∼17일 응시원서를 접수했다. 접수 결과 박모 씨 등 4명이 도전장을 제출했다.

시험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나눠 치러진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9일 발표할 예정이며 23일 면접시험을 거쳐 2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제2부시장은 도시계획상임기획단, 도시균형발전실, 주택국, 안전건설국, 환경관리사업소 등의 소관 업무에 관한 사무와 정무적 업무의 수행에 관한 사무, 시장이 지시하는 사무 등을 맡게 된다.

용인=우승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