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대 운동부 ‘전국체전 출정식’이 열린 18일 선수 등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인천대 제공>
▲ 인천대 운동부 ‘전국체전 출정식’이 열린 18일 선수 등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인천대 제공>
인천대학교 운동부가 18일 송도캠퍼스 교수회관 대회의실에서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출정식’을 가졌다.

인천대는 전국체전에 축구·배드민턴·사격·테니스·양궁·탁구·검도·카누 등 총 8개 종목 72명(감독 7명, 선수 65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출정식에는 조동성 총장, 강인덕 인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 김광오 인천대 동문회장, 선수단 등이 참석해 인천시의 종합순위 7위와 광역시 1위 목표 달성에 힘을 보탤 것을 다짐했다.

조동성 인천대 총장은 "그동안의 노력이 고귀한 결실로 이어지길 바라며, 안전한 경기를 펼쳐 달라"고 격려했다.

강인덕 상임부회장은 "선수들은 성적에 연연하지 말고 자신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한다는 각오로 대회에 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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