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년 동안 이어진 ‘효도의자’ 판매 신화를 쓴 화신실업이 선보인 ‘화니 스팀청소기’, ‘화니 듀얼 회전 물걸레청소기’가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화신실업은 1989년 설립, 1995년 만든 효도의자로 100만 대 이상 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다. 주부들의 맘을 이해하는 경영철학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화신실업이 다년간 기술개발연구로 획기적인 청소기를 선보였다.

2017101801010005054.jpg
바로 ‘화니 듀얼 회전 물걸레청소기’다. 이 청소기는 모터의 구동력이 양쪽 2개의 역방향으로 회전, 물걸레가 부드럽게 회전하며 앞으로 전진하려는 효과가 있다. 손잡이를 잡고 가볍게 밀면서 방향조정만 해주면 된다.

또 장시간 사용시 모터에 안전스위치 부착돼 있어 열을 닫으면 자동으로 멈추고, 열이 식으면 다시 작동된다.

극세사 페드는 바닥에 있는 미세먼지 기타 이물질 등을 걸레에 흡착시켜 찌든 때까지 말끔히 닦아주며 특허를 받은 페드의 모서리가 두툼해 가구에 부딪혀도 손상이 가지 않는다.

걸레판 전체가 벨크로 만들어져 회전 시 걸레가 한쪽으로 울지 않으며 걸레가 부드러워 세척하기 좋다.

스팀 기능이 더해 진 ‘화니 스팀청소기’도 인기다.

스팀 예열시간 40초로 걸레에 물을 적신 후 사용하면 스팀이 나온다. 스팀량이 전자회로에서 조절돼 분사, 바닥에 물기가 질퍽하지 않고 촉촉하게 분사돼 즉시 물기가 건조된다.

100℃의 스팀 방식으로 기름때, 찌든때 제거는 물론 세균까지 99% 살균된다.

판매 신화의 주역인 ‘효도의자’도 새롭게 선보였다. 골드최고급형과 골드고급형 두 종류다.

신형 효도의자는 듀얼 베어링으로 제작돼 바퀴가 회전될 때 머리카락이나, 실, 이물질이 전혀 감기지 않는다. 장착과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며 하중 200㎏까지 운반 가능하다.

박광섭 기자 ksp@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