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상공회의소는 지난 18일 용인 한성CC에서 ‘제6회 수원상공인 사랑나눔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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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골프대회는 ‘함께하는 상생으로 희망찬 미래를’이라는 주제로 수원지역 경제 주체인 기업의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원지역 상공인 80여 명이 기부 활동에 참석했다.

수원상의는 ‘사랑나눔 친선골프대회’를 비롯해 임직원, 수원상의 의원,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연중 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에 1년간 모금된 기부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이웃사랑 성금’으로 사회복지단체에 기탁한다.

수원상의 최신원 회장은 "지역 기업들의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함께하는 사회를 이루는 것 또한 수원상의의 중요한 가치"라고 강조하며 "올해로 6년째 진행된 이번 행사를 확대해 더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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