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부회장은 당선사를 통해 "겸손한 자세와 정직하고 열정적 태도로 협회에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낼 것이다"라며 "회원사의 일감 창출과 회원사 간 화합과 단결을 위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약 사항으로는 ▶공공공사 분리발주제도의 조속한 법제화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 활성화 ▶대형 건설공사 현장 방문 간담회 및 업무협약 체결 ▶지역운영분과 위원회 및 업종분과위원회 활성화 등을 내걸었다. 정 당선자는 지난 25년 간 금속구조물 창호시공업에 몸담았으며, 코스카 인천시회 8대 감사와 10대 수석부회장 및 코스카 중앙회 윤리위원을 역임했다.
현임 지문철 회장의 임기는 이달 말까지이다. 정 당선자는 다음달 1일부터 3년 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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