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가 19일 2017회계연도 제1회 임시총회를 열고 정하음 제11대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가 19일 2017회계연도 제1회 임시총회를 열고 정하음 제11대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제11대 신임 회장에 정하음(62·㈜대우강건 대표) 현 수석부회장이 선출됐다고 19일 밝혔다. 협회는 이날 인천 라마다 송도 호텔에서 ‘2017회계 연도 제1회 임시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정 부회장은 당선사를 통해 "겸손한 자세와 정직하고 열정적 태도로 협회에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낼 것이다"라며 "회원사의 일감 창출과 회원사 간 화합과 단결을 위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약 사항으로는 ▶공공공사 분리발주제도의 조속한 법제화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 활성화 ▶대형 건설공사 현장 방문 간담회 및 업무협약 체결 ▶지역운영분과 위원회 및 업종분과위원회 활성화 등을 내걸었다. 정 당선자는 지난 25년 간 금속구조물 창호시공업에 몸담았으며, 코스카 인천시회 8대 감사와 10대 수석부회장 및 코스카 중앙회 윤리위원을 역임했다.

현임 지문철 회장의 임기는 이달 말까지이다. 정 당선자는 다음달 1일부터 3년 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