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의 취업 시즌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화성시가 경인지방병무청과 ‘2017년 제3차 화성시 일자리 한마당’을 공동 개최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채용박람회는 20일 오후 2시 진안동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청년 꿈 job고, 중장년 내일 job는’이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총 26개 업체가 참여해 110여 명의 채용면접이 진행되며 이 중 삼보중공업(정남면 소재)은 도의 재정지원 매칭으로 무역사무원과 장비영업원 등 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성보P&T㈜(마도면 소재)를 포함한 10개 업체는 산업현장 근무로 병역을 대체할 청년층을 구인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 면접에 지원하고자 하는 구직자는 20일 오후4시 이전까지 진안동 주민센터 3층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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