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관 가족과 녹색어머니회, 어머니폴리스 및 협력단체 가족 등 1천여 명을 초청해 경찰 체험행사인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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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수원시 장안구 경기남부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행사는 경기남부경찰 홍보단의 LED 레이저 쇼를 시작으로 경찰대학 의장대 시범공연, 사이드카·승마 체험, 시뮬레이션 사격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채워졌다.

또 112종합상황실, KCSI 버스, 경찰 헬기 등 평소 접하기 힘든 장비들을 전시해 경찰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기창 경기남부청장은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경찰 가족과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으로 남아 재능과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경기남부경찰은 늘 도민들과 함께하면서 범죄나 사고로부터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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