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는 최근 남동구 인천서비스디자인센터 워크숍실에서 ‘제2회 서비스디자인 세미나’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지역 디자인 관련 중소기업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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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에는 이노베이션 디자인 컨설팅 회사인 이경미 ㈜사이픽스 대표가 강사로 나서 ‘고객의 속마음을 읽는 서비스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경미 대표는 "서비스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을 이해하고, 사용자의 관점에서 ‘문제 현상’을 파악하는 것"이라며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신제품 성공 확률을 높이는 방법론이 향후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핵심요소로 대두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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