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제194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주요 사업현장을 점검하는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첫날 현장 활동으로 평택 서부지역의 오성르네상스 사업부지, 평택시립추모공원(청북공설묘지), 평택노인전문요양원, 서부운동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둘째 날은 남부지역의 남부문예회관, 세교도서관 사업부지, 평택시 애향장학재단, 배다리 도서관 사업부지, 이화도시통합운영센터를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 셋째 날에는 북부지역을 대상으로 브레인시티 특수목적법인 사무실과 진위천 시민유원지 등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

현장 활동 중 평택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한 의원들은 "시 집행부에 대해 노인들이 항상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의회 차원에서 노인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들의 처우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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