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체납액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내년에 예산을 반영하기로 했다.

시는 2018년 예산편성을 위한 용역사업 및 기금운용계획수립 심의를 위한 재정계획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이외에도 의왕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 수립 용역 등 용역과제 5건, 2018년 통합관리기금운용계획서 1건 등 총 6건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또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 정보전략계획(ISP) 수립 컨설팅 용역, 의왕시 조직진단 연구용역, 시 청사 증축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에 대해서도 적정의결 했으며 2018년 통합관리기금의 수입과 지출에 대해서도 원안 의결했다.

시는 재정계획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사업에 대해 2018년에 예산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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