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는 24일부터 올해 말까지 ‘지역산업 집적지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연속 정책포럼’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지역산업 집적지 고도화 포럼은 국가산업단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도화 정책에서 소외된 일반산업단지 등 지역 산업집적지의 고도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총 4차례로 마련됐다.

첫 번째 포럼은 24일 인천TP 미추홀타워에서 ‘국가산업단지 고도화 정책 동향 및 향후 방향’이란 주제로 열린다.

이어 ‘해외 산업혁신 클러스터 정책 및 사례’, ‘인천 제조기업의 성장 애로 요인 고찰’, ‘지역산업 집적지 고도화방안 제언’ 등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인천TP는 이번 포럼을 일반산업단지 등 지역산업 집적지 고도화를 위한 정책과 사업 발굴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송도의 첨단기술 기업과 옛 도심 입지기업의 동반 성장이 지역산업 고도화의 핵심 과제로 보고 이번 포럼으로 TP의 역할을 재정립할 방침이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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