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원,  홍준표 사퇴해야, 류여해 태극기 집회서 맞기도

서청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홍준표 대표에 대해 공세를 폈다. 서청원은 홍준표에게 사퇴해야 한다는 주장을 편 것이다. 서청원 의원이 홍준표 대표에게 사퇴해야한다고 주장한 것은 박근혜 출당에 대한 반발이라고 할 수 있다. 

서청원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글을 올려 조목조목 반박했다. 그냥 반박 정도가 아니라 위기의 중심에 홍준표가 있다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 야당의 강성발언만 모아놔도 이 정도는 안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글에는 독이 올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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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청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홍준표 대표에 대해 공세를 폈다. 서청원은 홍준표에게 사퇴해야 주장을 편 것이다. 서청원 의원이 홍준표 대표에게 사퇴해야한다고 주장한 것은 박근혜 출당에 대한 반발이라고 할 수 있다.
금방 물면 독이 퍼져 죽을 것 같은 독설로 가득차 있었다. 체면이나 존경같은 완전히 벗어던진채 알몸끼리의 싸움이었다. 

조원진 의원은 20일 "살인적 정치보복을 중단하라"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류여해 최고위원은 태극기 집회에서 박근혜 탈당과 관련해 시위대들에게 맞는 불상사를 당했다. 류여해 의원은 보수끼리의 분열이 아프다고 표현했다. 

시위대들은 "홍대표랑 탈당시킨 너가 여기왜왔냐고?"라고 말하며 태극기로 내리쳤다는 것이다. 대나무 손잡이에 맞아서 무척 아팠다고 전했다. 

류여해 최고위원은 조원진 의원에게 사과를 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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