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나룰도서관은 24일 ‘나를 찾는 인문학 강연’의 24번째 손님으로 천명관 작가를 초대해 강연을 개최한다.

소설가 천명관은 2003년 소설 ‘프랭크와 나’로 문학동네신인상 소설부문에 당선되면서 문단에 데뷔했으며 이후 장편소설 「고래」, 「고령화 가족」 등을 집필했다.

천 작가의 작품은 건설노동자, 보험판매원 등 다양한 본인의 경험이 그대로 녹아있어 살면서 겪고, 부딪히고, 실패하는 우리의 삶이 진솔하게 담겨있다.

참가신청은 나룰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신청☎(031-790-6887/5021)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