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지난 21일 부평 본사에서 직원 자녀 및 인천지역 초중생 100명을 대상으로 ‘쉐보레 자동차 과학 교실’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참가 학생들은 강의와 실험을 통해 자율주행차와 전기차 구동의 원리를 학습하고 직접 체험하며 미래 자동차 기술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쉐보레 볼트EV를 통해 전기차 구조에 대한 생생한 설명을 듣고 향후 친환경차 시대의 변화상을 논의하는 등 과학적 상상력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황지나 한국지엠 부사장은 "쉐보레 자동차 과학교실이 미래 자동차산업을 이끌어갈 꿈나무들에게 자동차 과학 원리를 쉽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 자동차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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