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기업 중에는 삼성바이오에피스, 얀센백신, 아이센스, 캠시스,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등 5곳이 참여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 후원으로 조성된 1호점은 캄보디아 이주 여성 가정으로 공부방 개·보수는 물론 아동 가구와 컴퓨터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됐다.
박광민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원 대표는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후원금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1호점을 시작으로 아이들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공부방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