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계산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1일 녹색공간 조성과 함께 도시 숲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도시녹화운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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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골 어린이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과 계산1동 행정복지센터, 계산1동 파출소 등 민·관이 합동으로 회양목 60주, 맥문동 1천500주 등 총 1천560주의 나무를 심었다. 주변 환경정비 및 도시녹화운동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회원은 "공원 내 수목을 늘려 한결 더 나아진 공원의 형태를 갖추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또 다른 회원은 "도시녹화운동 확대 전개를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녹화운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계산1동 행정복지센터 이기운 동장은 "앞으로도 도시 숲이 점점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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