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안전관리 강화. , 신동욱 "레밍발언등 현실로"

반려견 안전관리 강화가 대두됐다. 개가 사람을 무는 경우 처벌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 공공장소에서 목줄·입마개 미착용 시 부과되는 벌금도 올린다는 안이다.

신동욱 총재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광견병정권 꼴이고 찍히거나 물리면 죽는 꼴이다. 나향욱 개·돼지 발언 실감나는 꼴이고 김학철 레밍발언 현실로 다가온 꼴"이라고 썼다. 신동욱 총재는 개에게 물려 사망한 사건이 몇번째인가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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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견 안전관리 강화가 대두됐다. 개가 사람을 무는 경우 처벌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 공공장소에서 목줄·입마개 미착용 시 부과되는 벌금도 올린다는 안이다.
네티즌들도 최시원 프렌치 불독 사건 이후 반려견 안전관리 강화를 촉구하고 있다. 프렌치 불독 사건 이후에도 공원이나 공공장소에서 규칙을 지키는 사람은 많지 않다.  

개관련 사이트에서는 모두 최시원 개처럼 본다며 걱정을 하고 있다. 특히 사나운개를 가진 견주들은 고민이 매우크다. 이제 우리아이 착해요는 미덕이 아니라 팩트폭력이 될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 네티즌은 한시적이라도 개파라치 제도를 운영해 철저하게 발본색원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인간과 개가 공존하려면 일단 적대감이나 경계심이 없어야 하는데 이미 편견이 생겨 견주나 보행인이나 서로 불편하다는 것이다. 

반려견 안전관리 강화가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는 엄격한 집행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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