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강화지사는 협력업체(동신전기) 직원들과 함께 강화군에 있는 아동양육시설 계명원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을 위해 행복의집 등 16가구의 실내등 전체를 친환경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그동안 한국전력 강화지사 임직원은 계명원에 물품 후원 및 자원봉사 활동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실천해 왔으며, 아동들이 성장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계명원 조월현 원장은 "지역사회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시기에 한국전력 강화지사에서 아동 숙소 실내등을 에너지 절감되는 제품으로 교체해 줘 아동들이 보다 더 밝은 공간에서 생활하게 돼 매우 기쁘고, 전기요금 절약에도 도움이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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