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최근 인천항 물류환경 개선과제 발굴 간담회를 갖고 인천항 항만 개발계획을 비롯해 다양한 사업 추진 내용을 공유하고 관련 업계의 애로사항과 해소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인천항만물류협회, 물류창고협회, 선주협회, 선사, 하역사, 배후단지 입주업체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CIQ간 협력 방안 ▶검역제도 개선 방안 ▶인천항 기상정보 알림 서비스 등에 대해 논의했다.

IPA는 이번에 나온 의견과 과제 중 단기적으로 추진 가능한 사항은 우선 추진하고 중장기 추진 과제는 사업계획 반영 등을 통해 단계별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