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의회 권영화(뒷줄 가운데) 의원을 비롯한 ‘평택시 장학관조성자문위원’ 및 서울지역 진학 대학생 등이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소재한 평택시 장학관을 찾아 리모델링 공사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평택시 제공>
▲ 평택시의회 권영화(뒷줄 가운데) 의원을 비롯한 ‘평택시 장학관조성자문위원’ 및 서울지역 진학 대학생 등이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소재한 평택시 장학관을 찾아 리모델링 공사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평택시 장학관 조성자문위원’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서울 강북구 수유동 평택시 장학관 시설물의 답사와 함께 타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학관을 살펴봤다.

이날 현장답사는 평택시의회 권영화 운영위원장과 학부모 대표, 학생, 공무원, 서울지역 진학 대학생 등 20여 명이 참여해 장학관 조성사업에 많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답사 참가자들은 서울 장학관 시설물 현장에서 지난 10월 11일 자문위원회 회의에서 설명된 리모델링 공사 추진계획을 확인한데 이어 타지자체인 화성시 장학관, 포천학사를 방문해 실제 운영경험담과 사생실, 식당, 휴게공간 등 시설배치 현황을 벤치마킹했다.

시 관계자는 "장학관조성자문위원회 현장방문 및 벤치마킹을 통해 자문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장학관 리모델링 공사에 적극 반영해 학생들에게 보다 편리한 시설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11월 중 평택시 장학관의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 내년 2월 개관을 목표로 장학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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