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애란 , 짤방 캡처까지 , 고난의 행군

이애란, 짤방 캡처도 , 고난의 행군 감수

이애란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했다. 이애란은 백세인생은 오기의 소산이라는 점을 밝혔다. 그는 이름을 남기기 위해 악착같이 버텼다고 전했다. 

못 간다고 전해라~'.

▲ 이애란 앨범 캡처

2015년을  가장 뜨겁게 달군 유행어다. 아니, 성인가요를 뛰어넘은 전국구의 인기를 얻은 '국민송'이다. 이애란 '백세인생'은 이른바 '짤방'이라고 불리는 캡쳐 사진을 통해 유명해졌다. 

개인 SNS나 메신저에서 사용 가능하게 만든 단순한 사진에는 '못 간다고 전해라'가 적혀있었다. 이애란 '백세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사용되는 가사다.

이는 '회사에 못 간다고 전해라' '재촉 말라 전해라' 등으로 인용되면서 큰 인기를 얻었고, 이어 원곡 '백세인생'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이애란은 이 같은 인기에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인기의 정점을 찍었다. 그는 '유재석이 없는 한은 못 간다고 전해라~'라는 개사를 선보이면서 무한도전 10주년 축하송을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