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특선주인 ‘재즈 아일랜드 브랜디’가 올해 대한민국 최고 와인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해 와인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대상을 받은 재즈 아일랜드 브랜디는 2008년부터 가평에서 개발돼 생산된 브랜디로 7년 전부터 김경철 대표가 가평특선주 영농조합을 맡아 운영하며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 대표는 "뜻깊은 상을 받게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결실을 바탕으로 안으로 더욱 내실을 기하고 외부로는 가평와인을 널리 홍보해 농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15년 광명시와 업무협약으로 매년 광명 와인동굴에서 4천만 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며 "앞으로 가평와인의 품질향상과 판로 확대는 물론 6차 산업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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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건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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