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타보는 레일바이크가 신기하기도 하고 너무 재미있어요."

의왕시 자매도시인 충북 괴산군 초등학생들이 지난 23일 레일바이크 체험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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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괴산 지역 초등학생과 교사, 공무원 등 방문단 43명은 시청 현관 앞에서 기념촬영 후 수도권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레일바이크를 체험하고, 인근에 서울랜드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12일 의왕시 초등학생들이 괴산군의 초청으로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생태학습관’을 방문해 다양한 생태 숲 체험과 산림자연물 만들기, 천연염색, 떡메치기 및 인절미 만들기 등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는데, 이번에는 괴산군 학생들이 답방으로 의왕시를 찾은 것이다.

시는 괴산군 외에도 제주도 서귀포시, 전북 무주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해 매년 초등학생 상호 방문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우호와 협력을 증진하고 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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