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군내면 명산리 연꽃평화생태마을에서 오는 28일 제1회 포천 울미연근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25일부터 9월 10일까지 응모 접수한 제1회 어린이 연꽃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겸해 추진하는 행사로 색소폰 연주, 민요, 인디밴드, 동아리 춤 공연 등이 어우러져 한층 축제 분위기를 고취시킬 예정이다. 또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연근캐기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마을의 숙원사업인 체험관이 건립되는 해로 보다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아름다운 연꽃마을을 홍보하기 위해 주민들이 주체가 돼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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