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와 태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다. 따라서 임신부가 사용하는 화장품에도 반드시 사랑과 격려의 메시지가 들어가야 한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쓰는 프리미엄 스킨 케어 제품을 개발, 유통하는 ‘스텔라앤마마(www.stellanmama.com)’의 경영 철학은 바로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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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앤마마 한지원 대표는 13년 간 화장품 업계에서 일해 온 워킹맘이다.

그녀는 로컬 넘버1 제조사의 해외 사업팀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뉴욕에서 온 럭셔리 토탈 스킨케어 브랜드 ‘샹테카이’, 영국에서 온 클린 바이오액티브 스킨케어 브랜드 ‘렌’, 뉴욕에서 온 패브릭 코스메틱 브랜드 ‘런드레스’ 등의 론칭 및 마케팅을 담당하며 커리어를 쌓아왔다.

지난 2009년 결혼 뒤 아들과 딸을 출산하면서 화장품을 보는 그의 시각에 큰 영향을 주었다.

한 대표는 "임신 중에 사용한 다양한 제품은 고귀한 원료와 화려한 테크놀로지가 사용되었다고 주장했지만, 어떠한 제품들에는 임신부에게 자극이 되는 원료들도 함유되어 있었다"라며 "임신부와 태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다"라고 말했다.

스텔라앤마마가 사랑과 격려를 담아 ‘순수비누’ 2종을 선보였다.

‘진’과 ‘청’ 2종으로 구성된 스텔라앤마마 순수비누는 일반적으로 알칼리성을 띄는 비누와는 달리 중성 포뮬라로 피부를 자극하지 않고, 한방 보습 성분이 1/2 정도 함유된 프리미엄 제품이다.

진은 한방발효액을 주요 원료로 개발된 건성, 아토피성 피부를 위한 비누다. 청은 홍삼과 은이버섯 추출액을 주요 원료로 피부 트러블을 진정시키는데 효과적이다.

스텔라앤마마의 시그니처 제품인 ‘태교오일’과 ‘태교크림’은 각 99.8%, 97% 이상 천연 및 천연유래 성분으로 임신부에게 유해한 10가지 원료를 배제한 안심처방 제품이다.

박광섭 기자 ks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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