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크라운해태와 함께 아트도시 양주를 알리기 위해 올해 말까지 덕계공원에서 무료 야외조각전을 열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야외조각전은 지난 13일 시작해 12월 19일까지 2개월간 무료로 진행된다.

시는 전시 장소를 마련하고 크라운해태에서 조각 작품 15점을 전시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조각예술을 감상하도록 하는 등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조각전에 참여한 작가들은 크라운해태제과가 설립한 아트밸리 아틀리에 소속으로 각종 미술대회에서 수상하거나 활발한 전시 활동을 하고 있는 유명 조각가들이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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