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의왕교육청이 ‘그림책으로 소통하는 독서토론 한마당’을 개최하고 ‘핵심주제의 협력적 탐구, 소크라틱 세미나’ 등을 진행하고 있다.<군포의왕교육청 제공>
▲ 군포의왕교육청이 ‘그림책으로 소통하는 독서토론 한마당’을 개최하고 ‘핵심주제의 협력적 탐구, 소크라틱 세미나’ 등을 진행하고 있다.<군포의왕교육청 제공>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5일 독서토론으로 소통과 대화하는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그림책으로 소통하는 독서토론 한마당’을 개최했다.

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독서토론 한마당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독서토론 담당교사와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집단지성을 활용한 비경쟁식토론, 월드카페토론’ 및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 독서토론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질문을 살리는 힘, 그림책 토론’과 ‘핵심주제의 협력적 탐구, 소크라틱 세미나’를 진행했다.

백운초등학교 김모 학생은 "단순히 그림책을 읽고 토론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선생님이 토론 방법에 대해 꼼꼼히 잘 알려 주셔서 학생회 활동 시간에 학급 친구들과 해보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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