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는 ‘미세먼지 저감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 및 시민 토론회’<사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도시정책포럼 대표의원인 한선재 의원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는 시의회 강동구 의장과 의원연구단체 ‘도시정책포럼’ 소속 시의원과 환경보호단체, 시민 등 200 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미세먼지에 대한 심각성을 공유하고 올바른 이해와 인식으로 합리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부천시 미세먼지 저감 및 지원 조례에 관한 조례’ 제정에 대한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부천시 미세먼지 조례 제정의 의의 및 지자체 차원의 미세먼지 대책 ▶미세먼지와 에너지 전환 등을 주제로 5명의 패널이 발표와 토론을 벌였다.

발제자인 한선재 의원은 "깨끗한 대기를 위한 노력은 행정에서 뿐만 아니라 시민이 미세먼지 문제 인식을 갖고 생활에서 실천하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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