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취업 박람회는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지원하고 ‘2017 일·가정양립 사업주단체 협력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회원사와 인천지역 구인 기업 30여 개사 및 구직자 30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위한 유연근무제와 시간선택제 등 각종 지원제도 소개, 일·가정 양립을 실천하고 있는 ㈜SRC의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여경협 인천지회 관계자는 "다양한 일·생활 균형 지원제도를 기업 현장에 도입해 노사가 상생하는 길을 함께 모색하고,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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