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 올해의 공감경영 대상’중 일자리 창출 지자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지난해 주민 공감 지자체 대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상하게 됐고 이번에는 수도권 정비계획법에 의한 자연보전권역 내 각종 규제에도 불구하고, 핵심 공약인 일자리 창출에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시는 자치법규 정비 등 규제 개혁 활동은 물론, 기업 후견인제와 일자리센터 운영, 일자리 센터를 중심으로 한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 최소화 등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이런 결과 도내 4년 연속 고용률 1위라는 우수한 성과와 함께 대한상공회의소의 전국 규제지도 경제활동 친화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그동안 양질의 일자리야말로 시민을 위한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노력했다"며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이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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