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와 관내 6개 대학(대림대, 안양대, 성결대, 계원예대, 경인교대, 연성대)은 지난 27일 대림대학교 수암관에서 ‘제4회 대학·안양시 미래발전 포럼’을 가졌다.

이번 포럼에서는 ‘대학·안양시 미래를 위한 공동발전 방안’을 주제로 ‘산업체 수요인력 조사’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관내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 분석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체 인력 수요와 대학의 인재 공급 매칭 전략 수립 활용 방안으로 대림대 기관연구센터 설립 문제도 제기됐다.

또 물건을 사고 파는 장소의 개념을 넘어 쇼핑과 엔터테인먼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지역 명소를 만들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데도 의견이 모아졌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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