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산악연맹이 2017년 전국생활체육등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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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제주도 한라산 관음사 등산코스에서 전국 42개 팀 1천여 명이 참석해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여주시 산악연맹은 인천시 산악연맹(2위)과 한라솜다리산악회(3위)를 제치고 우승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연맹이 주관하고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한라산 관음사에서 삼각봉 탐방 약 12㎞를 왕복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김동수 여주시 산악연맹 회장은 "종합우승뿐만 아니라 최다 참가상 수상을 하게 도와 준 회원들에게 너무 고맙다. 이번 기회로 더욱더 회원들의 화합과 더 나은 여주시 산악연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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