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제 의왕시장 등 관계자들이 청소년 전용 휴식공간 꿈누리카페 1호점 개소식에서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의왕시 제공>
▲ 김성제 의왕시장 등 관계자들이 청소년 전용 휴식공간 꿈누리카페 1호점 개소식에서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의왕시 제공>
의왕시는 청소년 전용 휴식공간 ‘꿈누리 카페’ 1호점을 열었다.

이날 ‘꿈누리 카페’ 개소식에는 김성제 시장, 신창현 국회의원, 전경숙 시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박민재 의왕시 청소년수련관장, 정부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 송시은(의왕고·2년)군 등이 참석했다

의왕시 청소년수련관 1층에 설치한 꿈누리 카페는 14세에서 24세까지 청소년만 출입이 가능한 청소년 전용카페로, 약 285㎡ 규모에 카페테리아, 북카페, 코인노래방, 다락방, 파티룸 등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로 구성돼 있다.

또 이곳에는 자율조리대, VR게임기, 보드게임, 만화책 및 도서, 인터넷 검색 PC 등 편의시설이 설치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날 문을 연 ‘꿈누리 카페’는 지난 2015년 제1회 의왕시 청소년정책 제안대회에서 청소년수련관 휴게공간 환경 개선과 청소년 문화시설을 확충하자는 청소년들의 제안에 따라 시에서 적극 추진했으며, 앞으로 내손동과 오전동에 차례로 2호, 3호점을 설치할 계획이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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