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와 서일대학교가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성공적 유치와 기업 입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가운데,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리시 제공>
▲ 구리시와 서일대학교 관계자들이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유치와 기업 입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리시 제공>
구리시는 서일대학교와 경기 북동부지역의 4차 산업 신성장 입지공간 마련의 일환으로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성공적 유치와 기업 입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 내용은 ▶산학협력단과 연계한 기술개발 육성 지원 및 IT분야 기업 입주지원과 신기술의 연구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청년창업지원센터 설치 운영시 관련 대학·연구기관과 협력해 기술 상담 및 청년 STARTUP 캠퍼스 교육지원을 통한 연구개발 활동 등이 담겨 있다.

이번 서일대학교와 협약으로 구리·남양주에 테크노밸리가 유치 될 경우 산·학 연관 네트워크 구축으로 인접 서울 등과 더불어 상생의 길을 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백경현 시장은 "테크노밸리 부지내 약 170억원을 투자해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설치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맞춤형 청년창업교육과 스타트업 캠퍼스를 운영해 청년실업해소는 물론 경기 북부의 대표적인 ‘실리콘밸리’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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