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학교와 KT가 두터운 산학협력의 장을 열었다.

31일 항공대에 따르면 앞으로 양 기관은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상호 기술교류 및 정보교류 ▶산업관련 전공분야 학생실습 협조 ▶교육과정 및 교재의 공동개발 지원 ▶유휴장비 기증지원 등에 공동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은 항공대 전자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가운데 김진곤 공과대학장과 최한규 KT 네트워크운영본부장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KT는 초고속 광전달망 구성 유휴장비 등 기증장비가 설치된 연구실과 ‘KT GIGA Lab’으로 명명된 강의실을 방문했고 현장에서 김진곤 학장은 별도로 제작한 명판을 감사의 마음으로 전달했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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